한미 '원자력 수출' 협력 강화… 웨스팅하우스 분쟁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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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원자력 수출' 협력 강화… 웨스팅하우스 분쟁 리스크↓

한미 양국 정부가 세계 원전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원자력 수출'에 협력키로 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부 및 국무부와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체코 원전 수주 과정에서 원천기술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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