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4월 민간 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달 착륙선 도전에 나섰다가 실패한 일본 벤처업체 '아이스페이스'(ispace)가 이르면 오는 5월 달 착륙을 다시 시도한다.
착륙선은 4개월여 뒤 달 궤도에 들어가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 사이에 착륙을 시도한다.
앞서 이 업체는 높이 2.3m·폭 2.6m의 달 착륙선을 역시 스페이스X 로켓으로 쏘아 올려 2023년 4월 민간기업으로는 세계 첫 달 착륙을 시도했으나 착륙선이 연료 부족으로 급강하해 달 표면과 충돌하면서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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