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사흘째 눈이 내리고 쌓이면서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이 이어졌다.
무진대로, 빛고을대로 등 통행량이 많은 광주 주요 도로는 대부분 눈이 녹았지만, 영하권 기온에 이면도로 등은 제설작업이 안 됐거나 꽁꽁 얼어붙었다.
광주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눈이 내리기 시작한 지난 8일부터 제설 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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