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감으로 몸살 '의료 기관당 64.39명'… 경보 수준의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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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감으로 몸살 '의료 기관당 64.39명'… 경보 수준의 두배

일본 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일본 NHK와 TV아사히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12월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5000개의 의료기관에서 보고된 독감 환자 수가 31만7812명으로 전주보다 10만여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 기관당 64.39명 수준으로 전주보다 21.73명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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