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로서도 엄마로서도 완벽했던 유부녀의 휴대폰에서 발견된 의문의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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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로서도 엄마로서도 완벽했던 유부녀의 휴대폰에서 발견된 의문의 문자

완벽한 아내이자 엄마인 줄 알았던 유부녀가 돌연 변심해 남편을 두 번이나 배신한 사연이 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소개됐다.

시어머니에게도 잘하고 열한 살 된 아들에게도 한 번도 큰 소리를 내지 않았던 자상한 엄마였던 아내가 불륜 사실이 발각된 후에도 당당하게 외도를 이어간 사연이 공개됐다.

A 씨는 아내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싶었지만 아내가 잠잘 때도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않아 쉽지 않았다.그러던 중 아들이 아내의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는 틈을 타 확인했다.만남 앱을 발견했다.아내는 이 앱을 통해 "○○동에 사는 심심한 사람?"이라는 글을 주기적으로 올렸고, 수십 명의 남자와 연락을 주고받았다.실제로 6개월 동안 10명의 남성을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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