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025년 설 명절대책'을 논의하며, 설 민생안정과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모든 부처가 설 민생안정과 성수품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배추와 무 등 일부 농산물의 가격 안정에 각별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정부는 봄 작형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예비묘 생산·공급, 계약재배 확대, 정부 수매약정 등을 통해 차기 작형 안정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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