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표로 2024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한 마갈리 베네잠이 대회가 조작됐다고 주장한 뒤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성명을 통해 "베네잠의 최근 공개 발언을 철저히 검토했으며, 원칙에 따라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타이틀을 즉각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공식 성명에서 "최근 베네얌이 공개적으로 한 발언을 철저히 검토한 결과, 우리의 핵심 원칙에 반한다고 판단해 베네얌의 미스 아르헨티나 타이틀을 즉시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결정은 신중한 고려 끝에 내려진 것이며 우리는 이 조치가 조직의 무결성과 전 세계 여성들의 기회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임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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