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리 엿듣기' 의혹에…국내 이용자들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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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리 엿듣기' 의혹에…국내 이용자들 "실망스럽다"

애플이 아이폰 등에 탑재된 음성 비서 시리(Siri)를 통해 사용자 개인정보를 몰래 수집했다는 의혹에 대해 8일 시리 데이터를 마케팅에 사용한 적도, 타인에게 판매한 적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국내 애플 이용자들은 그간 애플이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강조한 만큼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애플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해당 의혹에 대해 제기된 소송에서 소비자에게 거액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M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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