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은 "토트넘의 결정으로 인해 손흥민의 가까운 미래에 대한 추측은 끝났으나, 소식통에 의하면 손흥민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원했다"면서 "하지만 구단과 선수간의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다.토트넘은 손흥민가 재계약을 맺는 대신 기존 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해 2026년까지 그와 계약을 맺게 됐다는 걸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 소식을 알렸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지도하고 있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손흥민의 계약 연장 소식을 반겼다.그는 "손흥민은 이미 토트넘에서 뛰어난 커리어를 보유한 선수"라면서 "그는 지난 10년 동안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며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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