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앓던 아내를 살해한 80대 남성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23년 9월 경기 수원시 거주지에서 70대 아내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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