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홍대 인디 음악의 성지'로 불리는 전문공연장 서울 마포구 롤링홀이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1995년 신촌의 '클럽 롤링스톤즈'로 처음 문을 연 롤링홀은 2004년 지금의 홍대 인근으로 옮겨온 뒤 21년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며 인디 문화의 '심장' 역할을 해왔다.
김 대표는 "IMF, 세월호 참사, 메르스 등 많은 사건·사고를 겪었지만 가장 힘든 것은 코로나19였다.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었기 때문"이라며 "가장 힘든 그 시기에도 뮤지션들이 '우리의 무대를 지켜 주세요' 같은 온라인 콘서트로 힘을 모아 도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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