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의 조대성(삼성생명)과 신유빈(대한항공) 콤비가 올해 처음 출전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혼합복식 4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조대성-신유빈 조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WTT 스타 컨텐더 도하'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스쉰야오 조에 0-3(7-11 7-11 7-11)으로 패했다.
조대성은 오준성(미래에셋증권)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 4강에서도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소라 마쓰시마 조에 0-3으로 져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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