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9일(현지시간) 유럽 '빅4' 국가인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와 함께 시리아 정세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AP, AFP 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퇴임을 앞두고 블링컨 장관은 한국, 일본, 프랑스에 이어 이날 이탈리아를 고별 방문해 로마에서 만찬을 겸해 5자 외무장관 회의를 진행했다.
여러 반군 조직 중 하나인 쿠르드계열 시리아민주군(SDF)은 지난 몇 주간 시리아 북동부에서 친튀르키예 무장단체와 충돌하면서 전환기 시리아의 불안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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