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AI 기술 CPC(Co-Playable Character)를 공개하며 게임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CPC는 엔비디아 ACE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 특화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로, 기존 NPC와 달리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협력하며, 상황을 유연하게 파악해 대응하는 차세대 캐릭터다.
크래프톤 딥러닝본부 이강욱 본부장은 CPC가 "게임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PUBG IP 프랜차이즈와 인조이 등 다양한 게임에 이를 적용해 경험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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