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권 서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9일 항공기 136편과 여객선 77척이 결항했다.
제주에 매서운 눈보라가 친 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도착층 전공판이 지연과 결항을 알리고 있다.
제주에서는 이날 오후 3시께 북부에 강풍경보와 비행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윈드시어(급변풍)가 발효됐으며 운항 계획 항공기 394편 중 146편(국내선 138편·국제선 8편)이 결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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