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범 정명석' 중형 선고에…메이플 "정의가 있다는 것 알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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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범 정명석' 중형 선고에…메이플 "정의가 있다는 것 알게 돼"

다큐멘터리를 통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의 성폭력 범죄를 폭로한 메이플 씨가 정 씨에게 징역 17년이 확정되자 "정의가 진짜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피해자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보장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메이플 씨를 포함해 정 씨를 고소·고발한 피해자는 지금까지 22명이다.

이에 정 씨는 메이플 외 두 명의 여성 신도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날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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