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나쁜 (종전) 협상일 경우 중국, 북한, 이란이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을 가장 먼저 언급하고 '지정학적 맥락'을 강조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우크라이나 지원에 회의적인 트럼프 당선인 집권에 대비한 조처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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