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국 주유엔(UN)대사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 참석해 지난 6일 북한이 시험 발사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에 대해 “‘피 묻은 돈’(Blood Money)이 결국 어디로 갔는지 보여준 극명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북한 병사들은 정권에 돈을 벌어 바치고 러시아로부터 첨단 군사기술을 받아내기 위해 전장에서 목숨을 바치도록 세뇌된 김정은의 노예”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일 북한의 신형 미사일 시험 발사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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