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손보업계 안팎에선 올해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이한 구본욱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 사장의 연임 가능성을 두고 회의적인 목소리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손보는 최근 실적 지표와 자산 건전성 지표 모두 타 손보사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기준 국내 5대 대형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보·메리츠화재·현대해상·KB손보) 중 유일하게 한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르데스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