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면제' 나인우 "침묵은 내 선택…병명은 말하기 어려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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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면제' 나인우 "침묵은 내 선택…병명은 말하기 어려워" [종합]

지난해에만 나인우와 같은 이유로 1만 명이 넘는 남성이 군 면제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나인우는 드라마 촬영 중 군 면제 보도가 나왔다며 당시 상황을 먼저 떠올렸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저를 봐주고 좋아해주는 이유 중 하나가 저의 밝고 에너제틱하고 긍정적인 모습 때문이다.힘들고 아프다 한들 그 모습을 보여드릴 수가 차마 없어서 더 밝고 어떻게 보면 오버하면서 어필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며 "개인 사유 병명은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는 말로 4급 보충역 판정 이유에 대해선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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