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자신을 지도했던 신태용 전 감독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4년 넘게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신 감독의 지도를 받은 마르크 클록(32·페르시브 반둥)은 9일자 ESPN 네덜란드와의 인터뷰에서 신 감독을 "독재자"라고 표현하며 그의 리더십 스타일이 선수들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신 감독의 경질 소식이 알려진 뒤 대표팀에서 신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선수들은 신 감독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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