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의 맛을 제대로 보지 않았나 싶다." 청주 KB 송윤하(19·1m79㎝)는 올 시즌 화제의 신인 중 하나다.
리그 으뜸으로 꼽히는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의 수비와 전술 패턴에 그대로 당했다.
김단비는 "민지가 동기들보다 천천히 출발하지만, 기본기와 체력을 더 확실히 다질 기회가 있을 것이다.시간이 지나면 그 선수들보다 더 많은 경기를 뛰고, 더 오래 잘하는 선수가 될 거로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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