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극단적 선택을 할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고려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기명 교수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30~44세 청년 남성 중 최종 학력이 초졸 이하인 사람은 대졸 이상인 사람보다 극단적 선택을 할 확률이 6.1~13배 높게 나타났다.
그는 "극단적 선택 예방을 위한 정책은 가난, 전세 사기 등 사회적 위기와 정신건강 문제를 통합적으로 다뤄야 한다"며 "사회적 취약성을 고려한 접근이 격차를 줄이고 전반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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