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3차 미리 내 집' 경쟁률 38.2대1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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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3차 미리 내 집' 경쟁률 38.2대1 마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서울시 저출생 대책 일환으로 도입한 '장기전세주택2(미리 내 집)' 3번째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 경쟁률 38.2대 1로, 성황리에 접수를 마쳤다.

SH공사는 오는 31일 서류 심사 대상자를 발표한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올해 주요 경영 목표인 '미리 내 집 공급 확대'를 위해 취임 1주 만에 공급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라며 "올해도 인기 있는 재개발·재건축 신규 단지 다수 공급이 예정된 만큼 신혼부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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