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향하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면서 유럽 내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과 러시아 국기 앞에 천연가스관 모형(사진=로이터) ◇슬로바키아 VS 우크라이나 갈등 표출 우크라이나 가스관을 경유한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은 지난 1일부터 중단됐다.
슬로바키아는 이 협정을 연장하고 우크라이나를 통해 러시아산 연료 천연가스 수입을 계속하고자 했으나 이러한 요청이 거부되자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전력 수출 중단과 난민 지원 축소로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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