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의협 회장에 ‘강경파’ 김택우···정부 “갈등 해소를 위해 조건 없이 대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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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의협 회장에 ‘강경파’ 김택우···정부 “갈등 해소를 위해 조건 없이 대화 희망”

대한의사협회(의협) 신임 회장으로 전공의의 지지를 받는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 회장이 당선된 가운데, 정부가 김 회장을 향해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대화를 제안했다.

앞서 의협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전자투표를 진행한 결과, 제43대 의협 회장보궐선거 결선 투표에서 60.8%를 득표한 김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의협 내에서도 강경파로 분류되는 인사인 김 회장의 선출에 따라 의협의 대정부 강경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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