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단’으로 불리며 흰 헬멧을 쓰고 관저 사수 집회를 벌였던 반공청년단이 9일 경찰특공대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시도를 중단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이들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소개로 반공청년단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위협하고 국론 분열을 초래할 수 있는 졸속 탄핵 절차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윤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체포 시도를 중단하길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대통령 관저에 들어갈 경우 백골단과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단 예측이 나온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