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사업가 패리스 힐튼이 로스앤젤레스(LA) 대형산불로 말리부에 위치한 해변 맨션을 잃었다.
패리스 힐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서 생방송 뉴스로 말리부 해안에 있는 자신의 집이 불타 없어지는 것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앉아 뉴스를 보고 말리부에 있는 집이 생방송으로 불타버리는 걸 보는 건 누구도 겪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방송 화면을 녹화한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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