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관 나섰지만…탄핵정국에 ‘등록금 족쇄’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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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 나섰지만…탄핵정국에 ‘등록금 족쇄’ 풀렸다

교육부 장관·차관이 단속에 나섰지만 대학 등록금이 줄 인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학가 등록금 인상 확산 조짐 수도권의 A사립대 교수는 9일 “올해로 17년째 등록금 동결인데 한계 상황에 이르렀다.더 이상의 등록금 동결은 어렵다”며 “교내 등록금심의위원회에 참여한 학생들도 인상에 합의했다”고 했다.

올해는 고물가로 인해 등록금 인상 한도가 5.49%까지 상승하면서 대학들은 등록금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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