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선 “지역 유일 항공사는 남겨야 한다”며 분리매각을 요구하고 있고, 다른 쪽에선 “모회사 통합안에 따르는 게 원칙”이라며 맞서고 있다.
같은 아시아나 자회사임에도 조용한 에어서울과 달리 에어부산에만 통합 반대가 큰 이유는 지역 지분율 때문이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100%를 보유한 완전 자회사인 반면, 에어부산은 아시아나 41.89%, 부산시와 지역 상공계가 1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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