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산동면 주민 친화 생활밀착형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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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산동면 주민 친화 생활밀착형 숲 조성

전남 구례군이 산동면에 조성한 생활밀착형숲./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이 산동면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을 선사했다.

9일 구례군에 따르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청 생활권역 실외정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2024년 생활밀착형 숲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국비 2억5000만원 등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다목적체육관 주변에 5000㎡ 규모의 숲을 조성하여 최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생활권 내에 특색있는 주민 친화적인 숲을 조성했다"며 "도시 숲을 잘 가꾸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관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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