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들이 시각언어로 재해석한 현대사 속 시국선언문
디자이너들이 우리 현대사 속 시국선언문을 시각 언어로 재해석한 포스터들을 소개하는 전시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자이너들은 저마다 작업물을 10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고 24일에는 모든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시대 정신' 웹사이트가 문을 연다.
'일상의 실천'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사의 변곡점마다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시국선언문을 다시 소환하고 이를 시각 언어로 재구성함으로써 오늘날 디자이너가 사회에 발언할 수 있는 방식을 모색한 결과물"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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