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오는 4월 세계 최초 '노트북용 롤러블(Rollable) OLED' 양산에 돌입한다.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패널 제품에 롤러블 기술 외에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패널에 적용된 무편광 저전력 기술 '에코 스퀘어(Eco²) OLED'를 노트북 제품 처음으로 적용했다.
김영석 삼성디스플레이 IT영업 담당 상무는 "롤러블 디스플레이 특성상 화면 전체에 스트레스가 가해질 수 있지만, 오랜 폴더블 생산 경험 바탕으로 롤러블 제품 내구성을 확보했다"라며 "롤러블 기술은 IT 기기, 특히 노트북 제품 휴대성·사용 경험에 혁신적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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