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9일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김지철 교육감은 "국가 세수 결손으로 교육재정이 지난해보다 2878억 원 감소해 어렵다"면서 "그럼에도 혁신교육 바탕 위 미래교육을 준비했다"며 12대 계획을 전했다.
충남교육청 2025년 12대 추진과제로는 ▲학교·가정·마을이 인성교육 ▲미래형 교육과정·수업을 통한 미래역량 함양 ▲기초학력 보장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이주배경학생 지원과 문화다양성 교육 ▲환경교육 활성화 ▲충남형 늘봄학교 ▲유보통합 ▲학생과 교원 모두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현장 안착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역사회와 적정규모학교 실현까지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2014년 시작한 혁신 충남교육의 여정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그동안 많은 성과도 있었고,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일들도 조금은 남아 있다"며 "올해 안에 최선을 다해 완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