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벌여 고독사 위험군 총 6219가구를 발굴·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12월까지 50세 이상 1인 가구 4만883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체의 66.8%인 3만2610가구가 조사에 응답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의 생활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라며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활용해 1인 가구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정책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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