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소비기한 표시제로 식품 폐기량이 대폭 줄어 사회적 편익이 커졌다는 입장이지만, 안전에서 자유롭지 않은 식품업계는 여전히 신중 모드를 유지하는 모양새다.
유통기한은 식품을 팔아도 되는 기한, 소비기한은 식품을 먹어도 되는 기한을 뜻한다.
정부가 소비기한 표시제를 도입한 이유는 식품 폐기량을 줄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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