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을 비롯해 국내 7곳의 항공사가 친환경 대체 연료인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연료를 급유한 상용 운항을 시작했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지난해 8월 30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SAF 급유 상용운항' 확산 전략에 따라 국제선에서 주 1회 국산 SAF를 급유한 항공기의 정기 운항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9월 말부터 인천∼구마모토 노선에서 SAF를 1% 혼합한 연료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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