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첫 시즌이었던 2012년부터 활약하면서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잡았고, 2014년에는 128경기 543타수 201안타 타율 0.370 7홈런 6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85로 활약하면서 KBO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시즌 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서건창은 2024시즌을 마무리한 뒤 FA 권리를 행사했고, KIA와 합의점을 찾으면서 계약을 끝냈다.
구단을 통해 계약 소감을 전한 서건창은 "다시 한 번 고향 팀에서 뛸 수 있게 돼 기쁘다.고참 선수로서의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며 "이런 점이 구단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젊은 선수들과 힘을 합쳐 올 시즌에도 광주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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