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최강 한파'는 오는 10일 아침 절정에 이르다 12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지만 16일에 다시 강추위가 예상된다.
김영준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이날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나타난 적설은 9일,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는 10일 아침 절정에 이르겠다"고 밝혔다.
김 분석관은 "현재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서쪽은 대륙고기압, 북동쪽은 저기압이 위치해 그 사이로 강한 북서풍이 유입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우리나라 상공 약 5.5㎞에 소용돌이를 동반한 상층기압골이 통과하며 구름대를 더욱 발달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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