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발견된 위조지폐 143장…카드·페이 등 사용에 역대 최저
카드, 페이 등 비현금 지급수단 이용이 늘면서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2024년 중 화폐 취급 과정에서 발견됐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신고한 위조지폐가 총 143장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위조지폐 발견 수는 지난 2023년 대면 거래 정상화로 6년 만에 늘었으나, 2024년 다시 역대 최저수준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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