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리튬 매장량이 세계 6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다.
중국지질조사국은 각 성(省)의 지질 탐사 기구 및 광업 기업과 협력해 전국 범위에서 집중 탐사를 벌인 결과 "쓰촨성·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칭하이성·장시성·네이멍구자치구 등에서 일련의 중대한 진전이 있었다"며 "리티아휘석형·염호형·리티아운모형 리튬 광산의 새로운 자원이 각기 1천만t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지질조사국은 "조사·평가 결과 중국의 염호형 리튬 증가량은 1천400만t으로 남미 리튬 삼각지대(볼리비아-아르헨티나-칠레에 걸친 리튬 지대)와 미국 서부에 이어 세계 3대 염호형 리튬 자원 기지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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