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장학재단 기탁자 작년 85명·장학금 6억원…역대 최대
강원 춘천시의 시민장학재단 장학금이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9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시민장학재단 기탁자는 85명, 기탁액은 6억1천572만2천원으로 2015년 재단 설립 이후 최대 규모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극심한 경기 침체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학사업과 양질의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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