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태, '한덕수 미스터리'에 "직무정지 전 만나…尹 입이 무서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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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한덕수 미스터리'에 "직무정지 전 만나…尹 입이 무서웠나"

야권 정치원로 유인태 전 의원이 지난해 12월 27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직무정지되기 하루이틀 전 그를 만났다며, 당시 한 총리가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라는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을 했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처음에 윤 대통령은 헌재를 무력화해 보려고, 심판을 못 하게 하려고 임명을 안 하려고 한 것"이라며 "4월까지만 시간 끌면 (헌법재판관) 2명이 퇴임해 나라가 완전히 혼란에 빠진다.헌재는 심판을 못 하고, 대통령 직무정지는 돼 있고.그걸 노렸던 것 같다"고 짚었다.

그는 그 짐작되는 이유에 대해 "지금 윤 대통령의 입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나"라며 "요새 자주 찾아가는 사람(윤상현 의원 지칭)도 그 공천 개입에…"라고 의혹을 제기했다.그는 "윤 대통령 입에 따라 자기도 뭔 문제가 생길까 '제발 제 이름은 좀 빼주세요' 하면서 마지막 충성을 바치는 것 아닌가"라며 "그때 한 총리도 뭔가 계엄 개입 정도가 윤 대통령한테 마지막까지 잘 보여야만 될 일이 있지 않고서야 꽤 똑똑하고 합리적이었던 친구가 저런 얘기를 하는지 이해가 안 가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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