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길을 걷던 10세 여학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묻지마 살인범’ 박대성(31)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살인 혐의를 받는 박대성(31) 씨가 지난해 10월 4일 오전 전남 순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경찰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서 길을 걷던 10대 여성 청소년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박 씨의 신상 정보를 국민의 알권리·수단의 잔인성 등을 고려해 지난해 9월 30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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