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세계 1위 굴 수출국 목표...김에 이어 굴 육성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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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세계 1위 굴 수출국 목표...김에 이어 굴 육성 '총력전'

2030년 세계 1위 굴 수출국을 목표로 굴 산업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집적화단지와 생산현장의 자동화 등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수출액을 현재의 2배 수준인 1억6000만 달러로 늘리기 위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구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굴은 세계적으로 소비가 많아 우리 기업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 요인"이라며 "이번 대책을 통해 기존의 전통적인 굴 산업에서 탈피해 자동화·스마트화된 산업으로 변모해 세계 1위 굴 수출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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