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9일 오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방문을 위해 도쿄 하네다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국제사회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동남아시아와 관계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중요하게 해 나가고 싶다"며 "미국, 중국, 유럽, 중동도 있지만 일본과 거리가 매우 가까운 아세안과 관계를 강화, 진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10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 11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하고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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