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00만원대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연내 출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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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00만원대 '두 번 접는 스마트폰' 연내 출시 검토

삼성전자가 올해 안에 '트리폴드 스마트폰(두 번 접는 3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을 한정판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이 제품의 가격이 3000달러(한화 약 438만원)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미 중국 화웨이가 개발한 3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메이트 XT'가 2800달러(한화 약 408만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는데 애플 아이폰16보다 3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시장 안팎에서는 "화웨이 메이트 XT와 3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하게 되겠지만 이 스마트폰을 찾는 수요가 많지 않은데다 가격까지 비싸서 흥행할 가능성이 적다"는 비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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