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수도사업소 홍성군이 12년 만에 하수도 요금 인상을 단행하고 요금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월 고지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가정용 누진제 폐지와 함께 단계적 요금 인상이 주요 골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요금 개편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그간 홍성군은 물가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미뤄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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