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미 의회 의사당을 찾았다.
트럼프 당선인이 언급한 하나 혹은 두 개의 법안은 그의 핵심 대선 공약의 두 축인 '이민자 불법 입국 차단'과 '세금 감면'을 하나로 묶어 단번에 처리하느냐, 아니면 우선순위를 정한 뒤 2개로 쪼개 순차적으로 처리하느냐를 고민하고 있다는 뜻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애초 하나의 법안에 주요 공약을 모두 담아 일시 처리하는 것을 선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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