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내란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하 쌍특검법)의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같은 당 김상욱 의원에게 당을 나가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쌍특검법 부결을 당론으로 정했지만, 재표결 과정에서 내란 특검법에 6표, 김 여사 특검법에 4표의 이탈표가 나왔다.
그는 이날 KBS라디오 ‘뉴스레터K’와의 인터뷰에서 “권 원내대표가 의원들과 기자들 앞에서 ‘당론을 따르지 않을 거면 탈당하라’고 말했다”며 “내가 대답하지 않자 ‘내 말이 농담 같냐’며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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